안녕하세용! 저는 이번에 연세대학교 일반 편입 심리학과에 최초합한 아이입니당..!
많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라며 열심히 작성해보겠습니다!
'저는 독편사편입논술학원에서 김현수 선생님과 김동국 선생님한테 비대면으로 수업 들었습니다'
1.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 연세대학교 / 일반
2.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저는 지거국 부산,경북쪽 라인에 재학중이였고 학점은 4.5 만점에 4점 중반이였는데 2학년 2학기에 큰 실수로 인해 학점이3점 후반대였습니다. 토익성적이 있긴 있지만 크게 메리트가 있는 점수가 아니였고 심리학과는 토익점수가 필요하지 않아서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3. 지원동기
저는 재수때 타과목에 비해 한과목을 크게 망쳐서 어느정도 학벌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편입 제도에 대해 알게되었고 문과합격률이 극악이라지만 마지막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하지않으면 평생 미련이 남을 것 같아서 도전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학원
앞서 말했듯이 저는 지방에 살아서 독편사편입논술학원에서 김현수 선생님과 김동욱 선생님의 녹화강의로 공부했습니다!
5. 강의후기
저는 전반적으로 학원 시스템에 대해 만족했습니다. 다른 여러 선생님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수업들은 김현수 선생님의 경우 큰 논술 스킬에 대한 비법을 알려주시기 보다는 되게 정직하게 독해하고 논리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6. 공부방법
저는 1월달에 등록하여 김현수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신 논술 기초 책을 바탕으로 연고대 논술에 대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다른 학원이나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타학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최대한 현수쌤께서 이건 하는 것이 좋다 하는 것과 추천해주신 책이나 동영상같은 것을 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초반에는 학원 커리큘럼에 충실하게 임했으나 8월 이후 나태해지기도하고 학교 전공 시험 등으로 인해 10월까지 거의 숙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1월 이후 어느정도 마음을 먹고 다시 학원에서 진행하는 과제를 거의 대부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여건 상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재작성까지는 하지 못했으나 주말에 하루정도는 선생님께서 첨삭해주신 녹음파일을 들으며 어느 부분에서 놓친 것이 있고 어디를 수정하게 되면 더욱 매끄러울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2월 한달동안은 오히려 극 초반에 받은 논술 기초 책을 다시 공부하며 제가 기본적인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선생님께서 직접올려주신 모범답안을 읽으며 답안의 논증구조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게되고 4개년치 모범답안을 읽으면 그대로 손으로 직접 다 써보며 선생님의 모범답안을 외웠습니다.
7. 학원후기
타 학원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독편사편입논술학원에 대해 되게 만족했습니다. 학원에서는 첨삭의 경우 한 과제에 4번을 한적도 있을정도로 되게 첨삭을 자세하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지적해주시며 비대면임에도 전혀 학원 수강생들과의 차별점을 못느꼈습니다!
그리고 원장선생님께서는 꾸준하게 단톡방에 영어단어 관련 또는 편입논술에 사용될 만한 제시어 관련 칼럼을 자주 올려주셨었습니다.
또한, 저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낮았으나 학원에서 제공한 영어제시문 특강(무료)을 들으며 어느정도 마음에 대한 안정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학원에서 원장선생님과 김현수 선생님 그리고 과 선배님께서 자소서 첨삭을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처음 초안을 쓰고 혼자 되게 스스로 만족해하며 "훗 이정도면 완벽하군"이라 생각했지만 거의 다 뜯어고쳤습니다!!! 그리고 최종본을 보고 초안을 다시 읽어보니 첨삭안받았으면 큰일날 뻔 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학원에서 합격생 초빙하여 여러 정보들도 주시고 학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이걸 얼마나 잘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개인적으로 학생분들 역량에 달린 것 같다고 생각해요!
8.시험후기
음 일단 먼저 고려대학교 시험이 먼저였습니다. 저는 아침일찍 올라가서 고려대학교 논술 시험을 봤습니다.
다행히도 주제는 저에게 익숙한 주제였고, 분량도 어느정도 채웠으며 독편사 카페에서 올라온 대다수의 사람들과 답안 자체가 비슷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비도 없는 불합격을 받았네용 ...그리고 그 다음주에 연세대학교에 가서 오전에 시험을 봤습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당연히 1번에 다자비교 문제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예 다른 문제가 나와서 되게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2번 문제에서는 자료해석 관련 문제가 나왔길래 김현수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자료의 한계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으면 지적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찾아봤는데 자료의 한계를 지적하기 어렵게 자료에 대한 조건을 정확하게 해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또 그날 여러 사회논술 복기 글이 올라와서 읽어봤을 때 제가 작성한 답안과 다른 분들의 답안이 거의 일치하지 않고 방향성도 정반대여서 당연히 연세대는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 말의 요점은 다음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시험 끝나고 1월 시기가되면 되게 독편사 복기글을 보고 자신과 답안이 유사하다고 좋아하거나 답안이 다르다고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아하며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저처럼 아예 답안이 유사한 고대가 떨어지고 방향성도 다른 연대가 붙었듯이 논술에 큰 틀은 있어도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당!! 자기 자신을 믿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