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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편논소식

[칼럼] 연고대 편입 왜 루머가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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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1. 0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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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럼

 

연고대 편입 왜 루머가 많은가?’

 

1. 연고대 편입에 대해서는 정말 루머가 많습니다. 다음의 대표적인 루머들을 보겠습니다.

 

전적대학이 좋아야 붙는다.

 

학점이 중요하다.

 

동일학과를 지원해야 유리하다.

 

학은제 출신들은 불리하다.

 

논술성적은 불투명하다.

 

스펙이 우수해야 붙는다.

 

어학성적은 고고익선이다.

 

 

2. “모집요강, 그대로만 받아들이자.”

 

모든 편입이 마찬가지이지만 연고대 정도 되는 대학이 모집요강을 거짓말로 발표하지 않습니다. 간혹 편입 수험생들이 모집요강 + 대학 입학처 발표보다 인터넷, 또는 유튜브의 개인 의견에 더 신뢰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정말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대학 측에 물어보는 것이 좋고, 모집요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3. “가짜 전문가가 판을 치는 편입

 

연고대 편입에서 이와 같이 루머가 크게 확산된 것은 최근 3년 정도입니다. 인터넷과 유튜브는 소위 거짓 전문가가 모든 분야에서 등장하고 있으며, ‘자극적인 내용일수록 더 많은 관심을 끌곤 합니다. 간혹 유튜브의 편입에 대한 정보라고 말하는 유튜버들의 내용을 보면 정말 황당함과 당혹감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편입에 대해 상세히 아는 수험생, 경험이 많은 수험생이 없다보니 거짓 전문가는 더욱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일부 유튜버나 블로거들의 목적이 결국 과외모집인 경우 더욱 그 내용은 자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피해자도 해마다 매우 많습니다. 분명 4~5년 전만해도 연고대 편입을 다루는 업체나 개인이 거의 없었는데, 요즈음 갑자기 엄청 긴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인데,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5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요?

 

 

4. “불합격생에게 돌리는 핑계

 

연고대 편입 루머가 많은 이유는 첫째, 논술 가르치는 사람들이 수강생들을 다 떨어뜨려놓고 그들에게 불합격에 대한 핑계를 대기 때문입니다. 논술 성적이 낮아서 떨어진 것은 말하지 않고, ‘스펙이 약해서 떨어졌다.’ ‘학점 때문이다.’ ‘어학성적이 낮아서 떨어진 것이다.’ ‘원래 논술은 형식적일 뿐이다.’등등 그 모든 핑계를 불합격한 수강생에게 돌리기 너무 편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합격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잘 가르쳐서 붙었다.’고 하겠지요.

 

5. “연고대 편입은 공정

 

저희 학원만 보더라도 올해 지방대, 전문대, 학은제 출신 연고대 문과 합격생 비율이 전체 합격생의 거의 절반 정도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연고대 편입설명회에 종종 이러한 합격생들을 불러서 수험생들에게 보여주곤 합니다. 또한 합격생들은 학점도 3.1부터 4.4까지 다양했습니다. 어학성적은 모집요강에 명시된 점수만 냈으며, 동일전공보다 타전공 지원해서 합격한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결국 합격한 친구들 대부분은 평소에도 논술 우수생으로 뽑힌 수강생들이었습니다. 연고대 자연계에서도 결국 1차 성적이 결정적이듯, 문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연고대 편입, 아무리 1차를 붙어도 1차 성적이 높아야 최종까지 합격합니다. 모집요강 그대로입니다. 연고대 문과 편입, 정말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면 수강생들 다 떨어뜨립니다. 연고대에서 원하는 논술 방향으로 가르치지 않고, 획일화된 답안,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우지 않는 형식적인 답안 작성만 가르치면 결과는 거의 불합격입니다. 잘못된 방향의 논술은 배우면 배울수록 오히려 더 떨어지고, 오히려 논술을 전혀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 합격하는 사례는 정말 많습니다. 결론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르쳐서 떨어뜨린 후 논술보다 스펙이 더 중요했다.’고 그 탓을 수강생에게 돌리는 것, 이로 인한 루머 확산은 정말 위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6. “합격수기참고만 합시다.

 

연고대 편입에 대해 루머가 많은 두 번째 이유는 합격수기때문입니다. 합격수기를 보고 수험생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신과 비교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서강대 출신의 연고대 합격수기를 보면서 연고대 편입은 전적대학이 좋아야 붙는다.’라는 고정관념이 순식간에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서강대 출신의 불합격생이 얼마나 많은지는 볼 수 없기에, 이러한 잘못된 인식이 생기곤 합니다.

 

 

7. “정확한 합격자 공개가 공정한 경쟁

 

올해 저희 합격생들이 합격수기와 함께 올린 합격증을 마치 자신의 합격자인양 게시하다 적발된 업체와 과외 2곳을 적발했고, 로펌을 통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해서, 합격수기는 없는 모호한 합격증, 예를 들어 어떤 년도, 누구의 합격증인지는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합격증 게시, 편입이 아닌 다른 전형 합격증 게시, 최종에서 탈락한 1차 합격증 게시, 아예 말로만 합격자 배출했다고 공지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홈페이지 뿐 아니라 블로그, 유튜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합격생, 합격률을 거짓말 하는 것은 진짜 합격생에 대한 축하도, 불합격한 수강생에게 위로도 아닌 비윤리적 행위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수험생들은 정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 연고대 뿐 아니라 모든 대학이 괜히 힘들게 시험문제를 출제, 힘들게 채점하는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자극적인 콘텐츠에 현혹되지 마시고 모집요강을 있는 그대로 신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집요강에 발표된 시험 준비에 전념하는 것이 곧 편입준비이며, 불필요한 정보에 중독되는 순간, 사기를 당하기 쉽습니다. 최소한 합격자, 합격률에 대한 정확한 검증정도는 여러분이 선택하는 학원이든 과외이든 요구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9. 어떤 대학 편입을 준비하시든 모집요강’, ‘입학처 발표’, ‘입학처 상담을 신뢰하시고 불투명한, 자극적인 가짜 정보에는 정말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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