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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세대 간호 일편 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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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5.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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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 or 학사

연대 간호 / 연대 간호 / 일반

2. 전적대 / 학점 / 토익 성적

지방사립대 / 3점대 / 900 중반

3. 수강했던 편입학원

독편사편입논술학원 황성찬 선생님

4. 편입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

내신에 비해 입시결과가 좋지 않아 항상 학벌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고대 편입에 대해 관심이 생겨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논술을 접해본 경험이 하나도 없고, 이과생이라 인문학적/사회과학적 지식에 익숙하지 않아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원을 선택할 때 3가지 기준을 가지고 접근했습니다.

1. 합격률이 실제로 높은가?

2. 수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가?

3. 노베이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가?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가장 저에게 맞는 수업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황성찬 선생님 수업을 듣자마자 '이 선생님이다...!' 라고 확신이 들어 4월부터 파이널까지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5. 황성찬 선생님 수업의 대표적인 특징

(1) 선생님의 열정

정말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수업하십니다. 학생들의 시선에서 논술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수업에서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져서 집중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십니다. 그래서 저는 파이널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 독해학개론

가장 많이 도움을 받았던 부분입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굉장히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연고대 논술의 핵심은 '글 짓기'가 아니라 '독해'에 달려있기 때문에, 독해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십니다. 저는 국어 성적이 3등급 정도로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독해학개론을 통해 독해력을 강화할 수 있었고, 이것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 기능어: 표지판 역할을 하며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글 읽는 법: 무작정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거시 독해와 미시 독해가 적절히 수행되어야 합니다.

(3) 영어제시문

'영어'를 대하는 것과 '논술에서의 영어'를 대하는 것은 다릅니다. 논술에서의 영어에 능숙해지기 위해서는 타 제시문 간의 연관성을 기반으로 접근해야 하며, 수업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잘 기를 수 있어 영어 제시문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4) 사회과학자의 눈

도표 및 그래프를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 사회논술에는 그래프가 출제되는데, 솔직히 선생님 수업을 듣고 나서는 그래프 문제가 하나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도표 및 그래프의 특징과 지표를 정확히 알고 각각에 맞는 접근법을 통해 실전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5) 개별+공개 첨삭

- 개별 첨삭: 굉장히 꼼꼼하게 이루어져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모르는 부분들을 질문하면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공부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공개 첨삭: 다른 학생들의 글을 보며 혼자 평가를 내려보고, 선생님의 평가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또한 굉장히 도움이 되었는데, 스스로 글을 어떤 방향으로 쓰는게 맞을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6) 포트폴리오 관리

수업 외로도 합격을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해주십니다. 저는 학점이 높은 편도 아니고, 따로 활동을 한 것도 없어 2단계의 서류 평가에서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선생님의 도움으로 필요한 활동만을 할 수 있었습니다.

6. 개인적인 노력

논술 실력은 절대 단기간에 오를 수 없고, 장기전이기에 하루에 6시간 정도 공부하며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일주일에 하루는 꼭 휴식을 취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리뷰 노트'를 열심히 활용했는데, 이를 통해 저의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적어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읽어보았습니다.

파이널 기간에는 문제 별로 행동 강령을 세워 이런 문제가 나오면 이렇게 대처하겠다~ 라며 스스로 시뮬레이션을 많이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학원에서 진행한 모의고사에 참여하며 글 쓰는 실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마지막 모의고사에서는 상위 3%에 들기도 했습니다 ㅎㅎ

7. 기타 하고싶은 말

저처럼 이과생이시거나, 논술에 대한 확신이 없어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황성찬 선생님 수업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광고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ㅠㅠ 정말 저만 알고 싶은 선생님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공유합니다!

수업과 더불어 본인의 노력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논술의 본질이 무엇인지,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자 하는지를 생각 해본다면 분명 정답으로 가는 이정표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고대 편입이나 간호학과 편입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시면 편하게 질문주세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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