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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세대 불어불문학과 일반편입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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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 학사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 일반

 

2) 전적대 / 학점

중경외시 / 4.14

 

3) 기타 스팩

한능검 1, 사조사 2, 델프 B2, 토익 900

 

4) 수강 학원 / 선생님

독편사편입논술학원 황성찬 선생님

 

5) 논술 베이스

우선 저는 24년도 연세대학교 편입에서 예비 번호를 받고 최종 불합격하였습니다. 6개월간 논술 공부를 하여 부족한 점이 있었고, 25년도 편입에서 이를 보완하고자 꾸준히 논술 공부를 하였습니다.

 

2. 편입후기

1) 지원 동기

로스쿨에 진학하고자 더 높은 학벌이 필요했습니다.

 

2) 수업 후기

1:1 케어

황성찬 선생님의 수업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선생님과 계속 1:1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처음 연락을 드렸을 때, 작년 불합격의 원인을 분석해주셨고 그에 따라 앞으로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드리면 카톡으로 답장하는 형식으로 질의가 진행되며, 어느 때에 보내도 언제나 당일 내엔 답장을 주셨습니다. 음성 메시지를 활용하여 길게 답변을 주실 때도 있는데, 정보가 부족한 편입 준비 환경에서 이러한 대화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② 서류 준비

①번과 이어지는 부분인데, 황성찬 선생님은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할지, 3월부터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따라서 학기를 병행했던 저로서는 어떤 서류를 언제 준비할지 계획하기 수월했습니다. 특히 연고대의 경우 TO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Plan AB를 모두 세웠으며 이에 따라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할지 선생님께서 모두 알려주셨습니다.

 

③ 논술

저는 6개월간 논술을 공부해 본 경험이 있고, 작년 1차에 합격했던 흔히 말하는 유베이스 학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고자 노력했고, 황성찬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0) 독해학개론

독해학개론을 통해 독해 능력을 월등히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실제 시험장에서도 독해학개론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제시문을 독해했고, 제시문간 비교를 할 때 답이 보인다는 느낌 또한 받았습니다. 만약 다른 학원이나 타 강사분의 강의를 수강하거나, 혼자 논술을 공부하는 학생이 있다면 이 독해학개론 강의만큼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독해 방법론을 체화만 한다면 글의 거시적인 구조와 미시적인 부분 모두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1) 비교 유형

황성찬 선생님의 비교 유형 강의는 처음엔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비교 유형을 이렇게도 대처할 수 있었구나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일률적인 답안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 방식, 다양한 형태의 글을 모두 접할 수 있었고, 비교 기준을 추출하는 방법 역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 거시분류 – 미시분류가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답안을 작성하는 법을 배웠고, 이번에 25학년도 편입 시험때에도 황성찬 선생님의 예시답안과 비슷한 구조의 형태의 글로 답안을 완성하여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적용형

도구(기준)/대상 관계의 본질을 토대로 적용 유형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선생님께서는 비교와 적용의 본질은 같다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갔으나, 공부를 꾸준히 한 10월쯤부터 이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에도 비교 유형만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적용형 역시 공부하였고, 이러한 점이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수시논술 준비

수능 만점자들이 수능 전 한 두달간 수능 시간표대로 살며 긴장감을 익히는 것처럼, 시험은 시뮬레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황성찬 선생님의 추천대로 다양한 학교들의 수시논술에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편입학 시험 전 시험장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교들의 모의논술, 학원 모의고사, 수시논술 응시로 시험장 분위기에 익숙해졌던 저는, 실제로 편입 논술 시험 당일날에도 긴장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3) 편입 준비 과정

서류 부분을 보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선 학점을 3점 후반대에서 4점대로 끌어올렸으며 어느 과의 TO가 나올지 모르기에 필요한 공인자격증들을 시기에 따라 모두 획득하였습니다. 논술 준비의 경우,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모든 것들을 제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따로 논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았으나, 수업시간만큼은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수업을 온전히 흡수하고자 집중했습니다.

 

4) 기타 조언

사람마다 인생에서 중시하는 부분이 다를 수는 있으나, 저는 제 인생에 있어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이 학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1년간 노력했고, 좋은 결과 역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편입 준비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우선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준비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빠르게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이 때로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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