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연고대 경영학과 / 연세대 경영학과 / 일반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중경외시 / 4.03 / 800중반
3. 편입 지원 동기
가장 큰 이유는 폭넓은 진로선택을 위해서였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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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강했던 편입학원
독편사편입논술학원 김현수 선생님, 민유정 선생님
학원은 6개월 다녔습니다.
(5~8월 김현수T, 11~12월 김현수&민유정T 수강)
김현수 선생님: 논술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기초부터 알려주시고 배경지식도 매우 많으십니다
또 선생님 모범답안을 보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이런 표현을 쓸 수도 있구나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민유정 선생님: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을 항상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시험 직전에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또 멘탈관리에도 큰 도움 주시고 첨삭도 꼼꼼하게 봐주셔서 좋았습니다.
6. 공부했던 영어교재
토익은 기출문제집
연세대 영어지문 대비는 학원에서 제공해준 영어 서브노트로 공부했습니다.
7. 공부했던 수학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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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논술 공부]
저는 우선 학원 커리큘럼에 충실히 따랐습니다. 학원에서 주는 과제를 미루지않고 따라가면 주에 최소 2-4개의 글을 계속 쓰고 읽을 수 있기에 자연스레 논술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이널 시기에 하는 정기모의고사도 빠지지 않고 응시했습니다. 기존 기출이 아닌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하신 문제로 새로운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불확실한 편입논술 판에서 내 실력이 지금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기 좋았습니다.
(물론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학원 수업 이외에도 반드시 나만의 공부시간을 확보했습니다.
1. 수업 듣기 전 답안 작성을 마치고 꼭 다시 한 번 읽어보며 놓쳤거나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지 오래 고민해보았습니다. 특히 저는 항상 첫 답안 작성에서 영어 제시문 오독으로 인한 오류가 많았기에 영어제시문을 다시 꼼꼼히 읽어보며 해석해보기도 했습니다.
2. 이후 강의를 수강했으며 이렇게 미리 작업을 해두니 선생님의 사고와 제 사고를 비교하기 수월하였습니다.
3. 수업 이후에는 제가 틀리거나 놓친 부분을 다시 보며 그 실수를 하게된 이유 ( ex. (가) 지문의 ~문장 오독)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후 선생님의 모범답안을 필사 하였습니다.
[영어 공부]
저는 학창시절부터 영어를 가장 싫어해서 연세대 영어 제시문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기출을 풀면서도 틀린 답안을 작성한 가장 큰 이유는 늘 영어제시문 오독이곤 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둔건 단어 입니다. 중요한 단어 몇 개를 몰라 전체적인 글의 해석을 망친 적이 많았기에 단어 암기에 힘을 줬습니다. 저는 따로 단어장을 사서 공부하기보단 연세대 수시•편입 논술 영어 제시문들을 보며 모르는 단어들을 전부 뽑아 정리하고 외웠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영어 서브노트(학술제시문)을 하루에 두세지문씩 해석도 해보았습니다
(영어를 보고 타이핑으로 한글 해석을 쭉 작성한뒤 해설본이랑 비교하는 공부법으로 진행했습니다)
[고려대 시험]
고려대는 입실마감 후 20분 뒤에 바로 시험을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방이나 소지품도 따로 제출하지 않았고 시험 시간도 100분이라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고려대는 TO가 늘었음에도 여전히 적은 인원수에 경쟁률이 높았고 시험의 난도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난한 난이도와 높은 경쟁률을 뛰어넘을만큼 제 답안이 경쟁력있지 않다고 판단했고 역시 1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연세대 시험]
고대 시험치고 연대까지 1주일이 남는데, 짧지만 그 시간동안 디테일 포인트를 잡아내기 위한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였습니다. 고대 시험을 응시하고 ‘높은 경쟁률을 뚫어내려면 나만의 강점이 있어야겠구나’ 가 더욱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연세대는 시험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실을 마감하며 가방과 소지품도 전부 한 곳으로 제출하고, 시험 시간도 120분이었기에 좀 더 지쳤던 기억이 있어요. 입실 마감 이후 거의 바로 소지품을 제출하기에 많은 자료를 볼 순 없습니다. 최소한의 자료만 들고가서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세대 시험이 끝나고는 아무래도 영어 제시문이 있다보니 고대보다 어려웠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영어 제시문 해석에 시간을 쏟았던 나머지 도표 분석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시험이 끝나기 전 답안을 쭉 훑어봤을 때 틀린 내용을 적진 않았다고 생각했고 연습한대로 나온 것 같았습니다.
[학계서]
연세대는 1차 합격 이후 학업계획서 및 서류 제출 시간을 48시간만 주기에 자신의 답안에 확신이 없어도 무조건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학원의 안내에 따라 1차 발표 이전에 초안 작성을 미리 해뒀습니다. 이후 첨삭 및 수정, 서류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기에 초안 작성까지는 꼭 해두시길 바랍니다.
학계서는 ‘내가 왜 연세대에 와야하는가’ , ‘그러기 위해 내가 어떤 준비를 해왔는가’ , ‘그리고 연세대에 온다면 어떤 역량을 펼칠 것인가’ 이 세 질문을 큰 틀로 두고 이에 대한 답을 잘 풀어서 써나갔습니다. 사실 연세대여야만 하는 당위성을 어필할 요소를 찾는 게 저도 매우 힘들었으나, 학원의 첨삭과 경영대학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며 완성했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편입은 불확실성 때문에 가장 힘든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TO가 얼마나 나오는지도 한 달전에야 알 수 있고 평가방식도 다른 전형에 비해 미지수입니다. 기출도 공개되지 않고요 그렇지만 확실한건 누군가는 붙는다는 거고 그 누군가가 내가 될 거라고 믿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논술과 서류]
당연한 말이지만 1차적으로 논술 실력이 갖춰져야 서류를 평가받을 기회가 생기므로 논술 공부가 절대적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종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것에는 서류 역시 큰 몫을 할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서류 40%가 얼마나 어떻게 평가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제 케이스를 빗대어 보았을 때는 학점과 전공적합성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타서류는 제 생각엔 그렇다할 뛰어난 서류는 없었습니다.)
저는 동일계였고 전체 학점에 비해 전공 학점이 더 높았습니다. 또한 특히 한 분야에 크게 흥미가 있었고 전공 성적도 잘 나왔기에 그 부분도 학계서에 어필했습니다. 그러니 재학생이시라면 일단 학점을 잘 받아두는 것이 중요하고 그중 지원하려는 전공의 학점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비동일계 지원 예정이시라면 해당 전공의 과목을 수강해보시거나 복전 등도 고려해보시길 바라요
[멘탈 관리]
편입이 워낙 깜깜한 전형인 것에 더불어 논술이라는 시험 특성 자체도 그렇습니다. 객관적인 답이 한 가지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내가 잘 나아가고 있는건지 실력이 오르고 있는건지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학원에서 논술에도 어느정도 정답의 방향이 있으며 명확히 틀린 내용 역시 있다 라고 말씀하셨고 계속 상기하며 ‘틀린 내용 안적기’ 를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저도 글을 읽기도 쓰기도 싫어진 시기가 왔었습니다. 공부를 아예 하지 않고 몇 주간 놀기만 하던 때도 있었고요. 어떤 시험이든 그런 시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땐 푹쉬며 다시 달릴 힘을 보충하는 시기로 삼으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를 믿는 것입니다. 제 합격 수기도 그저 하나의 케이스일뿐입니다.
저와 경험이 다른, 학교가 다른, 학점이 다른 수많은 합격자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편입 준비를 할 때 합격 수기들을 읽으며 ‘나는 이런 역량은 갖추지 못했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했습니다. 그치만 많은 합격 수기는 그저 참고용일뿐 자신만의 강점을 살리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