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합격대학/일반 or 학사/학업 병행 여부
연세대, 고려대 / 연세대 / 일반 / 병행
2. 전적대 / 학점 / 어학성적
인서울 4년제 / 4.3 / TEPS 500초반
3. 수강했던 편입학원 및 강사 정보
독편사편입논술학원 김현수 선생님
4. 편입지원동기
관심 분야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노골적으로 학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던 분들 덕에 편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5. 공부 방법 및 습관
공부 방법은 크게 ‘강의 수강->복습->재작성->필사->첨삭 피드백 별도 복습’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선생님 혹은 이전 합격자들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 공부 방법들을 최대한 흡수하려 노력했습니다. 정신적으로 나약해질 때는 학원에 좀 더 일찍 등원했습니다. 항상 저보다 열심히 하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그분들을 닮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전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었지만, 한 번도 학원 과제 마감일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할당량은 질을 막론하고 마친다는 다짐을 하며 수험생활에 임했습니다. 중간/기말 기간에는 학원 수업과 필수 과제를 우선적으로 마무리한 후에 시험공부를 시작했고 시험 기간이 종료되면 밀린 복습을 보충했습니다.
6. 공부 과정 중 어려웠던 점
2025 연세대 편입 1차 합격 후 최종 심사에서 떨어졌던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님의 “마누라하고 자식 빼고 다 바꿔봐.”라는 말을 되새기며 전년도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다잡았습니다. 매번 진행되던 모의고사 순위 발표도 심적으로 부담이 컸습니다. 이십 대 중반에 들어선 나이에 모의고사 성적을 확인하며 사시나무 떨듯 긴장하는 스스로를 보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모범 답안과의 비교 역시 유익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어 고통스러웠습니다. 일필휘지로 완벽한 글을 써 내려가는 이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생각이 불안감을 증폭시켰던 것 같습니다.
7. 합격하고 좋은 점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며 차차 느낄 것 같습니다.
8. 학원 수업 후기
강사진과 수강생들이 프로의식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어떻게 하면 답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최고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김현수 선생님께서 작성하신 모범 답안은 논술 시험에서 작성할 수 있는 답안에서 극한의 완성도를 보이기 때문에 좋은 답안의 기준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개될 수 있는 답안의 방향성을 모두 제시해 주시는 점 역시 유익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나 진단을 가감 없이 해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물론 감언이설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만가지 가능성에 노출 되어있는 입시계의 카지노, 편입판에 들어온 상황에서 현실적인 조언이 굉장히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초시 때와 다르게 전체 평균에서 나의 객관적인 위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에 따라 개선할 점을 상기하고 지원 학과를 선정한 점이 합격 가능성을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9. 후배 편입생들에게
평소 글쓰기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단기간 내 실력 향상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입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학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장수생 혹은 고수분들과 경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지 않고 쉽게 발을 들이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초시 때 논술에 대한 흥미와 성실함만으로 승부 보려 하다가 낭패를 겪어보았기에 이런 사견을 조심스레 작성해 봅니다.







